박지원 "李대통령 공소 취소·수사권 거래설은 황당한 음모론"

기사등록 2026/03/11 13:28:01 최종수정 2026/03/11 14:24:24
[서울=뉴시스]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이재명 대통령 공소 취소와 검찰 수사권 거래설'에 대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황당한 이야기"라며 강력히 부인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 내에는 그러한 거래를 시도할 어리석은 인물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은 지금까지 혼연일체가 되어 검찰개혁을 진행해 왔다"며 "검찰청 폐지 등 사실상 많은 개혁을 이뤄냈고 이는 지금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박 의원은 이러한 음모론이 확산되는 배경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만약 검찰 측에서 작금의 검찰 개혁 추진에 저항하기 위한 반전 카드로 공소 취하만을 벼르고 있다면, 이는 고도의 공작이자 언론플레이로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국민적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당에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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