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반 테스트 자동화 솔루션 'AIQBot(아이큐봇)'에 적용된 핵심 기술 두 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웹 페이지의 테스트 정보 수집·관리 방법 및 시스템'과 '웹 페이지 자동 테스트 장치 및 방법'이다. 웹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용자 이벤트와 UI(사용자환경)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관리해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웹 테스트는 테스터가 직접 UI를 클릭하며 오류를 확인하거나 복잡한 코딩으로 테스트 시나리오를 작성해야 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고, 소스 코드 변경 시 스크립트를 다시 작성해야 하는 등 유지보수 부담이 컸다.
아이큐봇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웹 페이지에 포함된 버튼, 입력필드, 메뉴 등 복수의 UI 컨트롤을 자동 추출해 속성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 이벤트를 생성하고, 이를 UI 단위로 관리해 웹 레이아웃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테스트 정보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웹 사이트의 메뉴 구조와 UI 컨트롤 정보를 기반으로 테스트 정보를 단계적으로 갱신하고, 변경된 구조에 맞춰 테스트 케이스를 자동 생성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웹 서비스 구조 변경 시에도 테스트 환경을 신속하게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아이큐봇은 정적 테스트와 동적 테스트를 모두 지원해 코드 품질, 표준 준수 여부 점검부터 자동 생성 테스트케이스 실행까지 테스트 커버리지를 대폭 확대했다. 개발부터 운영·유지보수 단계까지 소프트웨어 개발 전 과정에서 품질 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길주 토마토시스템 대표이사는 "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에 따른 품질 관리 부담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공공 등 대규모 트랜잭션 환경에서 성능을 입증한 아이큐봇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최적의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조 대표는 이어 "회사 UI 개발플랫폼 'eXbuilder6(엑스빌더6)'와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개발부터 테스트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자동화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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