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해양 안보, 방산 등 협력 논의

기사등록 2026/03/11 05:00:00 최종수정 2026/03/11 05:18:24

李 취임 후 첫 아프리카 정상 방한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인과의 대화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3.10.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이 대통령 취임 후 국내에서 아프리카 정상을 맞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 해양 안보 및 재외국민 보호, 국방·방산, 기후 변화 대응, 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상회담 이후에는 양 정부 간 양해각서 서명식도 예정돼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가나는 1977년 우리와 수교한 이래 약 50년간 우호 관계를 지속해왔다"며 "아프리카 내 대표적인 민주주의 선도국이자 2021년 출범한 아프리카대륙 자유무역지대(AfCFTA) 사무국이 소재한 서아프리카의 무역·물류 중심국"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나 대통령의 방한은 2024년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이후 약 2년 만에 이뤄졌다. 마하마 가나 대통령은 오는 14일까지 실무 방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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