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6%대 폭락…5만3000선 붕괴

기사등록 2026/03/09 09:33:56
[도쿄=AP/뉴시스] 지난 1월 7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의 일본 닛케이225지수가 표시된 전광판 앞에 한 사람이 서 있다. 2026.03.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9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가 폭락하며 5만3000선을 밑돌았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2.21포인트(1.18%) 떨어진 5만4608.63에 장을 열었다.
이후 낙폭을 확대하며 오전 9시16분 기준 6.23% 하락한 5만2155.39에 거래돼 5만3000선이 무너졌다.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한국시간 9일 오후 9시19분 기준 전장 대비 18.25% 오른 배럴당 107.49달러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배럴당 111.24달러까지 올랐다.

WTI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것은 2022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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