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역사·생태 투어에 체험 프로그램 결합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지역의 생태·역사·문화 자원을 둘러볼 수 있는 '시흥동 둘레길 투어'를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투어는 호암산, 오미생태공원, 시흥행궁전시관 등 '금천 9경' 중 3경을 중심으로 한 역사·생태 탐방에 소셜다이닝, 명상, 티테라피, 봉사 등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형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왕이 머물던 역사적 장소를 걷고 요리 체험도 하는 '소셜다이닝', 호암산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는 '명상', 시흥동 일대 별장길의 문화적 맥락을 책으로 접하고 차(茶)를 체험하는 '책+티테라피', 지역 역사 탐방과 봉사를 결합한 '볼런투어', 시흥행궁터 등을 중심으로 한 역사·생태 투어 등이 마련됐다.
참가자는 취향에 따라 소셜다이닝, 명상, 티테라피, 봉사, 역사·생태 5가지 테마 맞춤형 투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투어는 이달부터 올해 6월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신청 시 제출하는 '참여 의견'을 바탕으로 최종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구는 또 투어 활성화를 위해 참가자를 대상으로 월별 우수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후기를 남긴 참가자 가운데 매달 우수작을 선정해 1만원 상당의 금천G밸리사랑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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