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애슬론 김민영, 첫 패럴림픽 16위…"부족한 부분 보완하겠다"[2026 동계패럴림픽]

기사등록 2026/03/07 23:04:05

사흘 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클래식 출전

[서울=뉴시스] 김민영이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시각장애 부문 7.5㎞에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테세로=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노르딕스키 시각장애 국가대표 김민영(강원도장애인체육회)이 패럴림픽 데뷔전에서 하위권에 만족했다.

김민영은 7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패럴림픽 바이애슬론 남자 스프린트 시각장애 부문 7.5㎞에서 23분15초6을 기록, 전체 17명 중 16위에 올랐다.

이번에 처음 패럴림픽 무대에 나선 김민영은 변주영 가이드와 호흡을 맞췄다.

김민영은 두 차례 사격에서 10발을 모두 명중했으나 주행에서 뒤처지는 바람에 최종 16위로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김민영은 "첫 패럴림픽에서 첫 경기를 뛰었다. 내가 뛰는 모습을 돌아보면 많이 부족했다"며 "레이스를 펼치면서 몸이 무거워진 것이 느껴졌는데 이겨내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자평했다.

사흘 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프린트 클래식 경기에 나서는 김민영은 "오늘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다음 경기에 임하겠다. 오늘과 다른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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