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간15분만 완진…자력대피 4명
전기난로 사용 중 화재 발생 추정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3시간1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과 용산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1분께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87명과 장비 23대를 투입해 약 3시간 15분 만인 오후 1시16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현장에 있던 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이 중 2명은 연기를 흡입해 응급조치를 받았다.
또 불은 인근 주택으로 번져 총 건물 4채가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는 전기난로를 사용하던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용산구청도 앞서 안전문자를 통해 "화재로 인한 다량의 유해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께서는 연기 및 안전에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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