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승리…김지현 결승골
이랜드도 경남 1-0 격파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파주 프런티어를 꺾고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7일 파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PO) 끝에 1부 리그 복귀에 실패한 수원은 K리그 대표 '명장' 이정효 감독을 선임해 새 시즌에 돌입했다.
수원은 지난달 28일 홈 개막전에서 서울 이랜드 FC(2-1 승)를 꺾은 데 이어 이날 파주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
반면 파주는 충남아산FC전(2-3 패)에 이어 수원전에서도 무릎을 꿇고 연패에 빠졌다.
2012년 창단 후 올해 K리그에 입성한 파주는 역사적인 프로 첫 홈 경기를 치렀으나 아쉬운 1점 차 패배로 다음을 기약했다.
득점 없이 끝난 전반 이후 후반 10분 김지현이 비디오 판독(VAR) 끝에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섰으나 김민승의 선방에 막혔다.
아쉬움을 삼킨 김지현이 기어코 골망을 갈랐다. 후반 26분 강현묵이 측면을 파고든 뒤 크로스했고, 김지현이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득점에 성공했다.
수원은 일류첸코, 정호연, 김성주를 교체 투입하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그대로 파주에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에서 수원에 덜미를 잡혔던 서울 이랜드가 안방에서 경남을 꺾고 마수걸이 승리를 거뒀다.
배성재 감독이 새로 부임한 경남은 전남 드래곤즈전(1-4 패)에 이어 서울 이랜드전도 놓치며 고개를 숙였다.
서울 이랜드가 상대 자책골에 힘입어 승리했다.
전반 43분 오스마르의 롱볼이 위험 지역으로 연결됐다. 에울레르가 우측에서 문전으로 크로스했는데, 이찬동이 걷어내려던 볼이 골문으로 빨려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남은 시간 추가 득점은 없었고,경기는 서울 이랜드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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