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대전 6월23~26일, 청소년공모전 5월11~13일 접수
다만 최초 작품 접수는 미술대전의 경우 6월23~26일, 청소년공모전은 5월11~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재단과 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위대한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한 '2026년 안견문화제' 핵심 사업이다.
그동안 하나로 운영되던 공모전은 올해부터 국내 미술 문화 저변 확대와 예술 인재 발굴을 위해 성인과 청소년 두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우선 미술대전은 만 19세 이상 성인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화·민화, 서양화·수채화, 문인화·서예·캘리그라피, 조소·도자기 등 분야로 분리해 작품을 모집한다.
예선은 온라인 사진 접수를 통해 이뤄지고 이후 본선에 오른 작품은 8월18~21일 실물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청소년공모전은 전국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만의 몽유도원'을 주제로 작품을 접수한다.
공모 분야는 자유화(평면작품)로 미술대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사진 심사를 거쳐 본선 실물 작품 접수는 5월12~15일이다.
미술대전 수상작은 10월, 청소년공모전은 7월 시상식과 함께 시 문화회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두 공모전 세부 일정과 모집 요강은 재단 및 사업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진번 재단 대표이사는 "두 공모전은 같은 시기에 공고되지만, 대상과 운영 방식이 명확히 구분된 전국 단위 미술 공모전"이라며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성인 작가와 청소년의 창작 역량을 각각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견 선생은 조선 전기 화가로 1447년 안평대군이 꿈에서 본 광경을 산수화로 그린 '몽유도원도'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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