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9일부터 20일까지 충주 지역 5417명 중학생을 대상으로 정책수당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충주에 주민등록을 둔 2026년 기준 중학교 1~3학년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재학중인 중학생은 소속 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1학년는 월 6만 원, 2·3학년은 월 7만 원을 충주사랑상품권 정책수당 카드에 매월 충전해 주는 청소년 복지사업이다. 충전한 수당을 사용하지 않으면 6월30일과 12월31일에 각각 자동 소멸한다.
시는 내달 17일 수혜 대상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올해 이 사업에는 36억1700만원을 투입한다.
이 정책수당은 공방 등 진로체험시설뿐 아니라 영화관, 서점, 체육시설, 문화시설, 예능시설 등 400여개 다양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와 시의회는 지난해 '충주시 중학생 진로탐험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시 관계자는 "고등학교 진학 전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을 함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적성과 흥미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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