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카스트로프에 판정승…뮌헨, 묀헨글라트바흐 제압

기사등록 2026/03/07 09:38:09

4-1 승리 거두고 5연승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2026.03.06.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수비수 김민재(30·바이에른 뮌헨)가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와의 코리안 더비에서 웃었다.

뮌헨은 7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묀헨글라트바흐와의 2025~2026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4-1 승리를 거뒀다.

4연승으로 21승3무1패를 기록한 뮌헨은 승점 66로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한 경기 덜 치른 2위 도르트문트(승점 52)와는 승점 14 차다.

묀헨글라트바흐는 6승7무12패(승점 25)로 리그 12위에 머물렀다.

뮌헨은 전반 33분 루이스 다이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전반 46분에는 콘라드 라이메르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10분 묀헨글라트바흐의 로코 라이츠가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점했다.

후반 12분 자말 무시알라가 페널티킥 득점을, 후반 34분 니콜라스 잭슨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바엘 모히아가 한 골 만회했지만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진 못했다.

17세 66일의 모히아는 이날 득점으로 구단 최연소 득점자가 됐다.

[뮌헨=AP/뉴시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묀헨글라트바흐의 옌스 카스트로프. 2026.03.06.

김민재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카스트로프는 67분을 소화한 뒤 루카스 울리히와 교체됐다.

김민재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으나, 팀 승리를 거두면서 카스트로프와의 코리안 더비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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