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직거래 하자더니 폭행한 뒤 현금 3000만원 훔친 10대들

기사등록 2026/03/06 14:12:26 최종수정 2026/03/06 14:42:24
고양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뉴시스] 김도희 기자 = 코인을 직거래하자며 피해자를 불러내 폭행하고 현금 3000만원을 빼앗아 도주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특수강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일 오후 5시50분께 고양시 덕양구의 한 노상에서 남성 A씨를 폭행한 뒤 현금 3000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코인을 저럼하게 판매하겠다"며 A씨에게 접근했으나, 실제로는 코인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사건에 가담한 이들은 총 4명으로 경찰은 나머지 공범 1명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붙잡힌 3명 중 1명은 구속됐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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