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연장 1414m 지하차도 조성…'3기 신도시 교통 허브' 구축
이번 사업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용두동 일원에 총 연장 1414m,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를 조성하는 공사다.
3기 신도시로 조성 중인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의 기존 평면 교차로 중심 교통체계를 개선하고, 향후 대규모 주거단지 입주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폭 19m 규모의 왕복 4차로 지하차도는 광역 교통 흐름과 지역 생활 교통을 분리하는 구조로 계획돼 상습 정체 구간 완화와 통행 안전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총 공사금액은 약 738억원이며 동부건설이 지분 70%로 주관사를 맡았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48개월이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창릉역을 비롯해 고양은평선, 서부선 등 신규 철도 노선이 들어설 예정으로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망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동부건설은 발주 이전 단계부터 현장 여건에 대한 사전 답사와 공정 시뮬레이션을 실시하고 공법 및 원가에 대한 정밀 검토를 진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기술력과 사업관리 역량, 원가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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