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정책 비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 강화군은 올해 관광정책 비전을 '머무르며 회복하는 관광도시, 강화'로 설정하고 지역에 머무는 생활 인구를 확대하는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온라인 여행사와 연계한 '숙박 페스타'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관내 펜션과 야영장 등 숙박업계와 사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업 체계를 마련해 숙박과 관광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관광객의 장기체류를 유도하기 위해 '강화에서 일주일 살기'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이 보유한 역사·자연·농업 자산을 기반으로 치유형 관광 콘텐츠도 확대한다. 마니산 치유의 숲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자연 치유 프로그램 확대, 섬 특화형 아웃도어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군은 강화 북부권 'DMZ(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활용해 평화관광 콘텐츠 개발, 체류형 관광 전략의 또 다른 축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군이 가진 역사·자연·평화 자원을 바탕으로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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