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향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이탈리아 음악 여행

기사등록 2026/03/08 01:00:00

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홍석원 해설·테너 이범주 협연

[부산=뉴시스] 부산시립교향악단 '세계클래식 음악산책' 이탈리아 편 포스터. (사진=부산문화회관 제공) 2026.03.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립교향악단(부산시향)은 올해 첫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 시리즈를 '이탈리아' 편으로 13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선보인다.

세계 클래식 음악 산책은 클래식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해설 음악회 시리즈로, 세계 각국의 음악을 주제로 지휘자의 설명과 연주가 어우러지는 공연이다.

올해 첫 무대는 오페라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주제로 베르디, 푸치니, 마스카니 등 대표 작곡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지휘와 해설은 부산시향 수석객원지휘자 홍석원이 맡아 작품의 배경과 작곡가 이야기 등을 관객 눈높이에 맞춰 소개한다. 협연에는 테너 이범주가 참여해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의 '레콘디타 아르모니아', '별은 빛나건만', 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 등 대표 아리아를 들려줄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나부코' 서곡을 시작으로 푸치니의 '토스카', '마농 레스코', 투란도트의 주요 곡과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이 연주된다. 여기에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의 '이탈리아 기상곡'이 더해져 이탈리아 특유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음악 세계를 선보인다.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입장권은 1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ruth@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