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국회의원(수원시무)이 5일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한준호 의원(고양시을)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염태영 의원은 수원시장 3선을 지낸 지방행정 전문가로, 김동연 지사의 민선8기 제2대 경제부지사를 역임했다. 도지사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던 염 의원은 지난 달 불출마를 선언했다.
염 의원은 지지 배경에 대해 "'과연 지금 경기도를 이끌 적임자는 누구인가'라고 자문하며 기준을 세웠다"며 "이재명 정부와 완벽하게 호흡을 맞출 사람, 경기도의 성장 속도에 발맞출 젊은 일꾼, 관료적이거나 권위적인 경기도를 벗어날 민주적 소통 리더십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대한 답이 한준호 의원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가진 경험과 지혜를 아낌없이 나눠 '더 젊은 경기도'를 만드는 데 든든한 디딤돌을 놓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고양의 한준호와 수원의 염태영이 손을 잡았다. 경기북부와 남부를 잇고 지방행정의 깊이와 중앙정치의 실행력을 하나로 모으겠다"며 "경기도가 바로 서야 이재명 정부도 더 힘 있게 나아간다. 신뢰와 의리를 지키는 정치로 그 믿음에 반드시 결과로 답하겠다"고 했다.
앞서 한 의원은 지난 4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 뒤 서울 여의도 한 치킨집에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 이한주 대통령비서실 정책특별보좌관,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염 의원과 만찬 회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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