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위안화 기준치 1달러=6.9007위안…0.17% 절상

기사등록 2026/03/05 11:19:20

중국인민은행 유동성 63.1조원 순회수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인민은행은 5일 미국 고관세, 이란 전쟁을 비롯한 내외 정세 동향, 경기추이, 금리차 등을 반영해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절상 고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달러=6.9007위안으로 전날 1달러=6.9124위안 대비 0.0117위안, 0.17% 올렸다. 기준치로는 2023년 4월 중순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엔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는 100엔=4.3985위안으로 전일 4.3831위안보다 0.0154위안, 0.35% 내렸다. 4거래일 만에 절하했다.

인민은행은 다른 주요통화에 대한 위안화 기준치를 1유로=8.0362위안, 1홍콩달러=0.88259위안, 1영국 파운드=9.2309위안, 1스위스 프랑=8.8618위안, 1호주달러=4.8855위안, 1싱가포르 달러=5.4159위안, 1위안=211.90원(2.70원↑)으로 각각 고시했다.

상하이 외환시장에서 오전 10시16분(한국시간 11시16분) 시점에 위안화는 달러에 대해 1달러=6.8860~6.8864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928~4.3932위안으로 거래됐다.

앞서 위안화 환율은 5일 새벽 달러에 대해 1달러=6.8951위안, 엔화에 대해선 100엔=4.3945위안으로 폐장했다.

한편 중국인민은행은 5일 역레포(역환매조건부 채권) 거래를 통한 공개시장 조작을 실시해 7일물 230억 위안(약 4조8860억원 이율 1.4%) 자금을 시중에 풀었다.

다만 이날 역레포 3205억 위안이 만기를 맞아 실제로는 유동성 2975억 위안(63조1980억원)을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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