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입주 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6/03/05 10:42:21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해양 AI·데이터 기반 협력 플랫폼 구축

[부산=뉴시스] 해양과학기술산학연협력센터 조감도.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3.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의 개관을 앞두고 입주 기업 21개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내에 조성되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는 해양수산 분야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반 산학연 협력 플랫폼이다. 부산TP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위탁 운영하며 지역 해양산업 고도화를 위한 거점 역할을 맡는다. 센터는 올해 하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기업은 최초 3년의 임대 기간이 보장되며, 성과 평가를 거쳐 최대 7년까지 연구와 사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해양 AI 데이터, 해양 딥테크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우대하며 부산 외 지역에서 이전하는 기업에는 별도 가점을 부여한다.

센터에는 연구개발실, 코워킹 스페이스, 오픈 라운지, 시제품 창고 등 기업 간 협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연구개발(R&D)에 사업화를 연계하는 알앤비디(R&BD) 지원 체계를 통해 기술 사업화와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구축되는 '해양항만 인공지능 전환(AX) 실증센터' 등 기반 시설을 통해 입주 기업의 AI 기술 고도화도 지원할 방침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동삼 해양클러스터의 자원을 기업 현장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혁신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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