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중동 정세 완화 기대에 급등 출발…닛케이지수 장중 약 4%↑

기사등록 2026/03/05 09:29:3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5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급등하며 시작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58.62포인트(1.77%) 오른 5만5204.16에 장을 열었다.

개장 직후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2100포인트 이상 급등했다. 오전 9시16분 기준 2162.91포인트(3.99%) 뛴 5만6408.45에 거래됐다.

이날 도쿄증시는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3대 지수가 상승한 영향을 받았다.

미 뉴욕타임스(NYT)가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다음날,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국에 협상을 제안했다고 보도하자, 사태가 단기적으로 종료될 수 있다는 기대가 부상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중동 정세에 대한 과도한 경계가 일시적으로 완화"돼 뉴욕증시 3대 증시가 상승했다며, 이 영향으로 "도쿄증시에서도 다양한 종목에 대한 매수가 우세했다"고 분석했다.

닛케이지수는 중동 정세 등으로 지난 4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약 4600포인트 밀렸다. 기술적 반등 매수 세력이 유입되기 쉬운 환경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