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10점 오른 76점 기록
"ESG 경영 내실화·확산에 앞장"
세계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S&P 글로벌은 매년 기업의 환경(E)·사회(S)·지배구조(G)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산업군별 우수기업을 선정·발표한다.
CSA 평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판단하는 공신력 있는 주요 지표다. 올해는 59개 산업군의 약 9200개 평가 대상 기업 중 848개 기업이 연례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력 유틸리티 분야에는 에넬(Enel), 이베르드롤라(Iberdrola), 악시오나(Acciona) 등 26개 글로벌 유틸리티 기업들이 선정됐다. 한전은 전년 대비 10점 상승한 76점을 기록해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연례보고서에 등재됐다.
한전은 2020년 공기업 최초로 이사회 산하 ESG 위원회를 신설해 ESG관련 주요 경영현안·경영전략 심의 등 지속가능경영 전반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ESG 경영 성과와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감독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선제적 송·배전망 구축 및 안정성 강화 ▲에너지 효율 향상 촉진 ▲전력 생산·수요 분산화 주도 등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탈탄소화를 선도하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연례 보고서 멤버' 선정은 한전이 글로벌 수준의 ESG 관리 체계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이를 성과로 입증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한전은 ESG 경영을 내실화하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글로벌 최고 유틸리티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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