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과 협업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테라헤르츠(㎔) 기술·솔루션 기업 테라뷰는 글로벌 항공우주·방산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 기반 코팅 검사 기술 실증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테라뷰는 코팅의 두께, 밀도 측정과 내부 결함 검출을 비파괴 방식으로 검사할 수 있는 ㎔ 검사 장비와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다층 코팅의 두께 및 균일도, 내부 결함 등을 초기 단계에서 감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항공우주·방산 분야에서는 현재 ㎔ 검사 장비의 적용 가능성 검토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 테라뷰는 EU(유럽연합) 최대 방위산업체 중 한 곳에 테라코타(TeraCota) 제품을 판매했다. 해당 판매 계약은 고객사와 체결한 이전 유료 계약의 결과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테라뷰는 이에 대해 항공우주 분야 방위산업 기술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간주되는 생존성과 전략적 우위를 담보하는 '스텔스 물질(전파 흡수·차단 소재)'의 코팅을 측정하는 데 ㎔가 주요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입증한 성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또 테라뷰는 글로벌 로켓 추진 시스템 제공업체 중 한 곳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Propulsion) 플랫폼용 기능성 코팅 검사 관련 개념검증(PoC) 및 유상 현장 테스트를 진행했다. ㎔가 엔진 성능에 매우 중요한 보호 코팅을 측정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활동은 테라뷰의 자체 코팅 검사 시스템인 테라코타(TeraCota)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테라뷰는 측정 결과를 바탕으로 고객사 및 시스템 통합업체와 현장 적용을 위한 후속 협의를 진행 중이다.
돈 아논(Don Arnone) 테라뷰 대표는 "로켓 엔진 및 스텔스 소재 제조업체와의 협업·초기 판매는 테라뷰의 테라코타(TeraCota) 코팅 검사 시스템의 시장 규모를 방위 산업으로 확대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이라면서 "항공우주, 방위 분야의 톱티어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테라뷰의 기술 역량과 노하우로 고객의 니즈를 온전히 충족시키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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