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설치사 등 관련 업계 참여
히트펌프 산업 전환 지원 등 논의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정부가 법 개정을 통해 공기열을 재생에너지에 포함한 가운데, 공기열 히트펌프 보급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4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난방 전기화 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국내 히트펌프 제조사(6개사)를 비롯해 히트펌프 설치기업(진영상사, 이지글로벌), 축열조 제조사(썬빅대성에너텍), 가상 발전소(VPP) 사업자(나눔에너지) 등 관련 업계가 참여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히트펌프얼라이언스 등 협회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등의 공공기관도 동참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 방안 ▲난방 전기화 사업 등 추진 방향 ▲히트펌프 기술개발 방향 및 향후 과제 ▲히트펌프 산업 전환을 위한 지원 방향 등이 논의됐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이번 공기열의 재생에너지 인정은 세계적 흐름인 열에너지 탈탄소화를 위한 핵심적인 첫걸음"이라며 "2026년을 기점으로 히트펌프 보급 활성화에 속도를 내어 내수 시장을 탄탄히 다지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기존 난방 산업 종사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산업 전환 지원도 함께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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