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어항공단, 남서해권역 어항시설 무사고 관리 총력

기사등록 2026/03/03 14:13:16

국동항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

[서울=뉴시스] 공단과 어업인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다짐.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가 올해도 관내 어항시설의 무사고 관리를 목표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 강화에 나선다.

남서해지사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 중인 '2026년 국가어항 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어항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어업인 안전 확보와 안전사고 '제로(Zero)'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3일 밝혔다.

지사는 그간 지속적인 시설 유지보수를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해에는 관내 사업장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올해 역시 예방 중심의 유지보수와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달 11일에는 전남 여수 국동항에서 어업인을 대상으로 안전수칙과 시설 이용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는 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각 어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권역 내에는 중점관리시설인 부잔교가 2025년 기준 89개소에 달한다.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인 만큼 정기 점검과 집중 유지보수를 통해 시설 안전성과 어업 작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고, 어업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사는 또 어촌계장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한 뒤 유지보수 사업에 반영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방침이다.

김종범 남서해지사장은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와 현장 안전교육,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올해도 안전사고 없는 어항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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