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북 "시장·군수 공천 4월20일 전 마무리"

기사등록 2026/03/03 13:57:39

시장, 군수 4월10일까지

"인위적 컷오프는 없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도당위원장이 3일 전북 전주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회견장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타운홀미팅과 현대차 투자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6.03.03. 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6·3 지방선거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위원장 윤준병)이 도내 시장, 군수 등 지역 공천 작업을 내달 20일까지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윤준병 위원장은 3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금 접수받은 후보자에 대한 서류 심사를 정리해 다음 주 중에 결과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시·군 단체장과 관련해 4월10일 이전에 후보를 확정할 계획이며, 중앙당 지침대로 4월20일까지 모든 공천 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공직 하위 20% 대상자는 규정상 비공개(개별 통보) 입장을 언급하고 추후 보도자료 배포를 약속했다.

공천 후보자 중 부적격대상자는 제외하고는 정성평가를 통한 컷오프(경선배제)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가능하면 인위적인 컷오프는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경선 후보자의 정책 경쟁 유발로 유인하겠다"면서 "이런 입장에 따라 예비 경선 이전 공개 합동설명회 등도 고려중이다"고 했다.

[전주=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지역 경선 일정. *재판매 및 DB 금지
합동설명회는 후보자 본인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과 비전, 철학을 당원이나 유권자에게 사전에 충분히 공유될 수 있는 절차로 유튜브 등 온라인 생중계로 만들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준병 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전주에서 진행된 대통령 타운홀 미팅에 대해 "그동안 전북의 3중 소외 등에 대해 그동안 정치권에서 정책실장에게 우려를 전달하는 등 전북에 대해 뭔가 희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을 준비하도록 했다"라며 "도민들께서 나름대로 그동안 걱정했던 내용들이 좀 완화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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