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총 12일간 야간 진료 제한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이달부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야간 진료를 일부 제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세종충남대병원은 지난해 4월 세종지역 최초로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해 365일,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최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일부 날짜에 한해 야간 진료를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센터는 전문의 5명이 진료를 이어왔으나 최근 1명이 결원되면서 정상 운영에 차질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매주 화·수·토요일과 일부 날짜에는 주간·야간진료가 모두 가능하지만, 6일·8일·9일·12일·13일·15일·20일·22일·23일·26일·27일·29일에는 야간 진료가 제한된다.
다만 응급분만 신생아나 심폐소생술 환자 등 긴급 상황은 야간에도 수용 가능하다. 성인응급 진료는 기존처럼 365일, 24시간 정상 운영되며 소아응급도 주간진료는 매일 가능하다.
박재형 병원장은 "소아응급 전문의를 조속히 충원해 지역민들의 의료 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진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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