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신월사 잠정 집계…사망자 더 늘어날 듯
"구호 홣동 전념…10만 명 최고 경계 태세"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란 적신월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국적인 공습으로 현재까지 최소 555명이 사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적신월사는 "이 수치는 부상자 수는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란 전역의 주요 도시와 군사 시설, 일부 주거 지역 등이 공습 목표가 되면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면서 실제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적신월사가 앞서 발표한 수치는 사망자 201명, 부상자 747명이었다.
적신월사는 또 "이란 131개 도시가 공격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도주의적 임무를 중심으로 구호 작전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피해 지역마다 구조대를 투입했으며, 전국적으로 10만 명 이상이 최고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구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약 400만 명 규모의 자원봉사자가 인도적 지원과 구호 물자 전달, 심리사회적 지원 등을 제공하기 위해 비상 대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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