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신안 가거도 21.5㎜, 무안 운남 16.5㎜, 나주 다도 13.5㎜, 영암 12.5㎜, 목포 12㎜, 광주 광산 9.5㎜ 등으로 나타났다.
광주는 이날 하루에만 10~40㎜의 비가 더 내리겠다. 전남은 오는 3일까지 예상강수량은 10~40㎜로 예보됐다.
전남 해안 일부 지역에는 최대 순간풍속 시속 52~94㎞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현재 여수(거문도·초도 포함)·해남·고흥·장흥·강진·완도·진도 등지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남해안과 남부 서해안은 오는 3일까지 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영상 9~10도로 평년 수준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바람이 거세 실외 설치 시설물을 미리 점검하고 농작물 피해 대비에 나서야 한다. 간판 낙하 등 각종 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보행자와 차량 교통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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