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인근 주거지역에 이란 미사일 낙하
이스라엘 언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국가응급의료서비스(MDA)를 인용해 이날 오후 예루살렘 인근 베이트셰메시의 한 주거지역에 이란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떨어져 9명이 사망하고 28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MDA는 초기 집계보다 사망자 수가 계속 늘고 있으며, 중태 환자가 있어 추가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부상자 중에는 4세 남자아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수색·구조대와 의료진을 현장에 긴급 파견했으며, 부상자 이송을 위해 헬기도 투입했다.
이번 공격은 양측이 공격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장 치명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지난해 6월 이란과 이스라엘 간 12일 전쟁 당시에도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스라엘 바트얌의 한 아파트에 떨어져 9명이 사망한 바 있다.
이밖에 이스라엘 언론은 텔아비브에서 이란 미사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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