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4월 19일 당시 17세, 경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인 송호길 열사는 부산 전포동과 서면로터리 일대에서 3·15 부정선거 시위에 참여 중 무장 경찰이 쏜 총탄에 다리와 얼굴 부상을 입고 1966년 4.19혁명부상자(국가유공자)로 등록되었다.
국립묘지에서는 장례기간 동안 자체 조기를 게양하는 등 고인의 마지막을 기억하기도 했다.
이성철 국립3·15민주묘지관리소장은 "국립묘지로서 안장과 참배서비스 활동은 물론, 온국민 누구나 손쉽게 찾아 역사적 의미를 되살리는 일상 속 살아 있는 열린 문화체험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이곳 3·15민주묘지에는 61명의 민주열사가 잠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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