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험 바탕으로 더 성장하겠다"
오수민은 1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런공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3개로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오수민은 에이프릴 앙구라사라니(태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16언더파 268타로 정상에 등극한 아가트 레네(프랑스)와는 한 타 차였다.
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수민은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공동 23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5타를 줄이며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오수민은 마지막 4라운드에서 4개 홀을 남기고 2타 차 선두로 나섰으나 마지막 3개 홀에서 2타를 잃어 우승을 놓쳤다.
그는 경기 후 소속사 프레인스포츠를 통해 "대회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려고 노력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우승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더 성장해 세계 무대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