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삼일절 캠페인…카톡서 '만세' 외치면 기부금 적립

기사등록 2026/03/01 11:07:18 최종수정 2026/03/01 11:32:32

카카오같이가치, 삼일절 맞아 디지털 만세 행렬 마련

'만세 외치기' 버튼, 채팅방 키워드 입력 등으로 기부

[서울=뉴시스]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제107주년 삼일절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 캠페인'을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03.01. (사진=카카오 제공)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카카오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는 제107주년 삼일절 의미를 되새기는 '만세 캠페인'을 1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삼일절 당일 낮 12시에 맞춰 만세 운동이 일어났던 역사적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6시간만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 페이지에서 '만세 외치기' 버튼을 클릭하기만 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삼일절' 키워드를 입력한 후 나타나는 기부 버튼을 클릭하는 방식으로도 가능하다. 이용자가 각 방식에 참여할 때마다 카카오는 1000원을 대신 기부한다. 각 방식은 이용자당 최대 1회 참여 가능하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를 통해 독립운동가 이종국 선생의 후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외에 추가로 기부를 원하는 이용자는 개설된 모금함에 직접 기부할 수도 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본 캠페인에 앞서 지난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전 페이지를 통해 '3월 1일 정오 알림 받기'를 신청한 이용자들에게는 1000원 기부 쿠폰을 증정해 더 많은 인원이 만세 행렬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카카오 관계자는 "삼일절을 맞아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기억하고, 이용자들과 함께 후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낮 12시부터 울려 퍼질 온라인 만세 소리가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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