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MLB 시범경기서 1안타 1볼넷 '멀티 출루'…송성문 결장

기사등록 2026/03/01 10:19:39 최종수정 2026/03/01 10:25:12

시범경기 타율 0.200

[알링턴=AP/뉴시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  배지환. 2024.08.20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를 치르며 생존 경쟁을 벌이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마이너리그)이 멀티 출루 활약을 펼쳤다.

배지환은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 루시 클로버 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026 MLB 시범경기에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 타율은 0.111에서 0.200(10타수 2안타)으로 올랐다.

팀이 0-3으로 뒤진 7회초 중견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은 배지환은 8회말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선두 타자로 나선 배지환은 왼손 투수 리처드 러브레이디의 시속 91.4마일(약 147.1㎞) 싱커를 받아쳐 좌전 안타를 생산했다.

이후 닉 모라비토의 2루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팀이 2-3으로 끌려가던 9회말 2사 1루에서도 타석에 선 배지환은 좌완 PJ 폴린을 상대로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이번엔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9회말 득점을 획득하지 못한 메츠는 2-3으로 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송성문은 이날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송성문의 시범경기 성적은 4경기 타율 0.222(9타수 2안타) 3볼넷 2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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