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수출 29% 오른 674억弗…반도체 160%↑(1보)

기사등록 2026/03/01 09:05:07 최종수정 2026/03/01 09:08:28

산업부, 1월 수출입 동향 발표

무역수지 155.1억 달러 흑자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관세청은 지난 1~20일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5%(82억9000만 달러) 증가한 435억 달러, 수입은 11.7%(40억3000만 달러) 증가한 386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매월 20일간 수출 실적으로는 역대 최대 기록이다. 이날 부산 남구 신선대 부두 야적장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다. 2026.02.23. yulnet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지난달 수출이 전년과 비교해 29% 증가하며 2월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수출은 9개월째 플러스를 이어갔으며, 무역수지 역시 1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년 전보다 29% 증가한 674억5000만 달러(97조1280억원)였다.

이는 2월 기준 역대 1위 실적으로,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은 49.3% 증가한 35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6월 수출이 증가로 돌아선 이후 9개월 째 플러스를 지속하고 있다.

수출을 견인한 건 반도체다.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60.8% 증가한 251억6000만 달러(36조2304억원)였다.

월 기준으로는 전(全)기간 역대 최대 실적으로, 3개월 연속 2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수입은 7.5% 늘어난 519억4000만 달러(74조7936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55억1000만 달러(22조3344억원)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월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13개월 연속 흑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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