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규, 4경기 연속 득점 불발…베식타시는 3연승

기사등록 2026/03/01 09:18:27

후반 7분 아그바두 결승골

[서울=뉴시스] 튀르키예 프로축구 쉬페르리그 베식타시의 오현규. (사진=베식타시 SNS 캡처) 2026.02.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공격수 오현규(25)가 4경기 연속 득점에는 실패했지만, 소속팀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는 3연승을 달렸다.

베식타시는 28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즈미트의 코자엘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자엘리스포르와의 2025~2026시즌 쉬페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연승을 달린 베식타시는 13승7무4패(승점 46)로 3위 트라브존스포르(승점 51) 뒤를 바짝 추격하는 4위를 이어갔다.

패배한 코자엘리스포르는 8승6무10패(승점 30)로 8위에 머물렀다.

오현규는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벨기에 헹크를 떠나 베식타시로 이적한 그는 데뷔전이던 지난 9일 알란야스포르전부터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구단 최초의 선수가 됐다.

기세를 살려 연속 득점 횟수를 '4'로 늘리려고 했지만, 상대의 집중 견제를 당하면서 침묵했다.

사실상 풀타임을 소화한 오현규는 후반 47분 조타 시우바와 교체됐다.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오현규는 기회 창출 1회, 수비 가담 2회 등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평점도 6.7에 그치며 '무난했다'는 평가가 받았다.

오현규는 침묵했으나, 후반 7분 수비수 에마누엘 아그바두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은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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