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평가원,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개통
초1~고2 기초학력진단·심리검사·맞춤 학습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3일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기초학력 진단 및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는 국정과제 101번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공교육 강화' 추진을 위해 구축됐다.
그간 3개 누리집으로 분산돼 제공됐던 ▲기초학력진단검사 ▲보정학습자료 제공 ▲심리검사도구 서비스 등이 통합돼 하나의 포털에서 활용된다. 전국 초·중·고등학교는 이달 4일부터 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초학력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포털에 나이스(NEIS) 연계를 통한 학습 이력의 연속적 관리와 학생의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자료 제공 등의 기능도 신설·강화됐다.
학교는 포털을 통해 기초학력진단검사와 다양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학생의 성취 수준과 학습이 어려운 원인을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검사와 학습 상답 결과를 종합해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선정하고 포털을 통해 동영상 등 학습 자료를 학생에게 제공한다.
교육부와 평가원은 포털 개통 초기 교사·학생·학부모의 원활한 활용을 지원하고자 관련 문의를 할 수 있는 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기술지원센터는 이날부터 4월3일까지 평일 오전 7시30분~오후 6시 사이에 운영된다.
유지완 학교지원관은 "기초학력은 학생의 잠재적인 역량과 소질을 발휘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최소한의 능력으로 공교육을 통해 이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라며 "학교 현장에서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학력 진단과 맞춤형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