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개원을 운영하며 총 20억4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유아들에게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대구교육청은 올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유치원 13개원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 53개원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는 아침+저녁 연계형 돌봄유치원 74개원 등 총 140개원의 운영을 지원한다.
또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아를 포함해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의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 질 향상을 위한 지원도 본격화됐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2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하고 돌봄유치원 운영 계획,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 현장 운영 사례 등도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엄마품 돌봄유치원 운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단순한 시간 연장을 넘어 아이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교육과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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