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부, '2030청년자문단' 4기 모집…"정책 청년 의견 반영"

기사등록 2026/02/27 10:00:00

27일부터 내달 9일까지 청년인재DB 누리집서 접수

경제 정책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재정경제부. 2026.01.06.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재정경제부가 경제·재정정책에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다음달 9일까지 '2026년 재경부 2030청년자문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30청년자문단은 정책에 대한 청년의 시각을 제안·자문하고, 청년 세대 인식을 정부에 전달하는 '청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재경부는 2022년 11월부터 정부 부처 가운데 처음으로 자문단을 운영해왔으며, 올해로 4기째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해 활동한 자문단은 정책제안 발표회를 통해 경제·산업, 고용·복지, 대외·국제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일부는 실제 정책에도 반영됐다.

2026년도 자문단은 경제·재정정책에 관심과 참여 의지가 있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져 20명 내외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재정·금융·조세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경험, 전문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이날부터 다음달 9일까지 '청년인재DB' 누리집(https://www.2030db.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문단으로 선발되면 4월 중순부터 1년간 ▲경제·산업 ▲고용·복지 ▲구조개혁 ▲대외·국제금융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재경부는 "2026년도 자문단을 통해 경제 분야 청년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곘다"며 "이를 통해 청년세대에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공감하고 청년의 관점에서 필요한 조치를 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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