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태안문화원이 주최하고 태안읍이장단협의회 주관해 경이정과 태안군민체육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중앙대제는 '백화산 태일제'에서 기원한 군 고유 제향 행사로 본래 정월대보름 전날 저녁에 거행돼 오다 지난 2009년부터 정월대보름에 함께 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부터 경이정 제례 후 길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이 후 참가자들은 주최·주관측이 준비한 떡국을 함께 나눠 먹은 뒤 군민체육관에서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 등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예정이다.
권춘식 태안읍이장단협의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길 바란다"며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듬뿍 나누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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