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AI 임상 실증 연구 지원센터' 5차 연도 사업 시작

기사등록 2026/02/25 13:40:38
건양대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의료데이터연구단이 추진 중인 '수요자 맞춤형 의료 AI 임상 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 사업 마지막 단계인 5차 연도 사업을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국가 연구 사업으로, 의료 AI 기기를 실제 병원 환경에서 시험·검증해 임상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로 발전시키기 위해 이뤄지며 지난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년차도를 맞았다.

연구단 임상 실증 사업팀은 5차 연도 사업을 위해 모니터코퍼레이션, 디디에이치, 엑스큐브 등 의료 AI 기업 3곳과 임상 실증 연구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

또 총 4개 의료 AI 기기를 대상으로 임상 실증을 진행하며 대상 기기는 모니터코퍼레이션의 LuCAS-plus와 LuCAS-EMB, 디디에이치의 PANO Cloud, 엑스큐브의 HEXA다.

임상 실증은 건양대병원을 포함한 전국 33개 의료기관에서 실제 진료 환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의료진은 환자 상태 모니터링과 의료 영상 분석 등 진료 과정에서 의료 AI 기기를 활용하며 이를 통해 진료 효율성과 환자 안전,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 효과를 검증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임상 실증 전용 온라인 플랫폼 고도화를 통해 사업 운영 효율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종엽 단장은 "이번 5차 연도 사업은 그동안 축적된 임상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AI 기술의 실제 활용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단계"라며 "의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상 실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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