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6일까지 접수
[부산=뉴시스] 이아름 기자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는 총 90건, 542만달러(약 79억원)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 지원 규모를 20개 사로 확대하고, 유료 회원 가입비 인상분을 반영해 지원 단가를 상향하며 키워드 광고비도 확대 지원한다. 선정 기업은 알리바바닷컴 유료 회원 1년 가입비(3999달러)와 키워드 광고비의 70%를 지원받는다. 또 개별 상담, 구매자 응대 및 분석에 대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도 받을 수 있다.
키워드 광고비는 기존 참여 기업 500달러, 신규 참여 기업 1000달러를 지원해 제품 노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제품 등록 무제한, 월 40건의 견적 요청 기회, 미니 사이트 구축, 번역 및 입점 지원 등 온라인 매장 운영 전반의 실무 교육을 제공한다.
아울러 수출 초보 기업과 신규 입점 업체의 초기 온라인 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부산수출원스톱센터'에서 양성 중인 '대학생 통상지원단'을 매칭·파견해 온라인 상담, 문의, 견적 요청 등 바이어 요구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월6일까지 부산시 수출플랫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5회 이상 지원 수혜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신청 수 미달 시에만 뒷순위로 선정된다. 시는 20개 사 중 신규 기업 7개 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무역 진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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