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돈의동 쪽방촌 찾아 주민 400명에 오곡밥 도시락 전달
임기근 기획처 장관 직무대행, 박하선 봉사단장 등 80여명 참여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25일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쪽방촌 주민들에게 오곡밥 도시락과 생활용품을 전달, 복권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임기근 기획예산처 장관 직무대행 차관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진행된 19기 봉사단 발대식에서 복권홍보대사 겸 행복공감봉사단장 박하선 배우와 봉사단 대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봉사활동에서는 복권위원회 민간위원, 박하선 배우, 봉사단원 등 80여 명과 함께 오곡밥 도시락과 생활용품을 포장하고 쪽방촌 주민 400명에게 전달했다.
임기근 직무대행은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물으며 도시락과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봉사 당일 도시락 수령이 어려운 주민들이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도록 쪽방상담소에서 운영하는 온기창고에 즉석 간편 식품을 기부했다.
임 직무대행은 "올 한해 동안 쪽방촌 주민분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정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권기금은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올해 저소득층 주거복지와 관련해서는 4300호 전세임대주택과 3만7000 가구의 난방시설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h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