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장애인 일자리 예산 역대 최대 2353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6/02/25 08:39:48

지난해 보다 11.1%↑…1만115개 창출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예산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2353억원을 투입해 1만115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계획'에 따르면 도는 지난해보다 예산을 240억원(11.1%) 증액하고, 일자리를 952개(10.3%) 확대했다.

장애유형별, 장애정도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수를 확대하고,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훈련장애인의 기회수당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처우개선을 도모하고 시설 내에서 사회적 가치 생산활동에 대해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참여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을 실시한다.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은 장애인 법정의무고용률(3.8%)보다 더 높은 도정 목표인 5%를 달성하도록 장애인 고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애인 청년인턴제·장애인생산품 구입 연계고용 강화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도 도모할 계획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령화 및 경제침체 등으로 장애인의 경제활동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민관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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