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스비스, 청약 경쟁률 2711.06대 1…증거금 8.9兆 몰려

기사등록 2026/02/24 16:41:39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 결과 2711.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청약은 상장 주관회사인 미래에셋증권에서 진행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8조9634억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액스비스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24.2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1만15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특히 수요예측 참여 기관 중 1883개(78.10%) 기관이 의무보유 확약을 제시하며 기술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입증했다.

액스비스는 이번 상장을 통해 ▲생산능력(CAPA) 확장·R&D(연구개발) 강화 ▲레이저 히팅 중심 신규 사업 확대 ▲피지컬 AI(인공지능),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사업 영역 확대의 3대 전략을 통해 지속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명진 액스비스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 이후에도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지능형 고출력 레이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액스비스는 오는 26일 납입을 거쳐 다음 달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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