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글로벌 마이스 유치 위해 서울시와 공동마케팅

기사등록 2026/02/23 16:01:13
[안동=뉴시스] 23일 서울시청에서 경북도와 서울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이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과 마이스(MICE)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양 지자체는 마이스 단체 유치 확대를 위한 국내외 공동 홍보를 추진하고 양 지역 연계 마이스 행사 투어 프로그램을 위한 공동마케팅도 벌인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수도권-비수도권 연계 체류형 마이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북을 포함한 7개 비수도권 지자체를 방문하는 마이스 행사 참여 외국인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시와 해외 공동마케팅을 추진해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외국인 마이스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경북도는 지난달 신설한 마이스산업팀을 중심으로 마이스 행사를 단순 유치·대관 중심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콘텐츠 중심 운영 방식으로 전환해 마이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운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대구시와 협력해 EXCO(대구), POEX(포항), HICO(경주), ADCO(안동), GUMICO(구미)를 연계한 대구경북 마이스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마이스산업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올해는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과를 도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시기이며 경북이 마이스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라며 "서울시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및 기관과의 협력도 확대해 마이스 유치에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