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응급환자 살린 193명 영웅에게 '세이버 배지'

기사등록 2026/02/23 14:49:18
[전주=뉴시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대상자 19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이들에게 주어지는 세이버 배지. (사진=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하반기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 수여 대상자 193명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하트·브레인·트라우마 세이버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적절한 처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 소생에 기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에게 배지 등을 수여하는 인증 제도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가 심의위원들이 당시 상황을 검토해 수여 대상자를 선정헀다.

이번 기수의 수상자는 심정지 환자를 살린 하트세이버 129명(25건), 뇌혈관 질환 환자를 살린 브레인 세이버 40명(13건), 중증 외상 환자를 살린 트라우마세이버 24명(6건) 등이다.

이 중 구급대원 외에도 심정지 환자를 살린 일반 도민 5명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 도 소방본부는 이같은 세이버 수여 제도를 통해 구급대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들의 응급처치 참여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오숙 도 소방본부장은 "세이버 제도는 위급한 상황 속 용기 있는 대응을 펼친 도민과 전문적 처치를 수행한 구급대원들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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