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AI 인재 양성…경국대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추진

기사등록 2026/02/23 14:40:45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경국대·업스테이지와 맞손

[안동=뉴시스] 23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경북도와 국립경국대학교,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업스테이지가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및 공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2.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는 23일 도청 사림실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아마존웹서비시즈 코리아, 업스테이지와 함께 '인공지능(AI) 혁신인재 양성 및 공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 혁신인재 양성 공모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과 기업이 AI 실전형 고급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실무형 특화 커리큘럼 구성 및 석·박사급 전문 연구 인력 양성 ▲대학과 기업 간 인공지능 및 인공지능 전환 산학 공동 프로젝트 수행 및 성과 공유 ▲인공지능 전환 문제 해결 프로세스 구축 및 실전 성과 확산 ▲기업 전문가 멘토링 및 대학-기업 간 인턴십 운영 등이다.

경국대는 협약을 바탕으로 '인공지능 혁신대학원' 설립을 추진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전형 인공지능 고급 인재 양성에 나선다.

경북도는 산업 현장의 문제를 인공지능 전환 과제로 직접 연결하는 실전형 교육·실증 연계 모델을 구축해 교육이 산업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국대를 중심으로 공공, 제조, 바이오, 피지컬 간호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인공지능 전환 프로젝트'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과거 선비가 글로 나라의 기틀을 세웠다면 이제는 인공지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안동에서 시작된 인공지능 인재 양성이 공공과 산업 전반의 인공지능 전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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