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예산 등 산불 오후 6시 넘어 '완진'(종합)

기사등록 2026/02/21 19:22:38

도 당국, 날 밝는 대로 혹시 모를 잔불 진화 주력

[예산=뉴시스] 21일 예산군 대술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헬기가 연신 물을 뿌리고 있다. (사진=충청남도 제공) 2026.02.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21일 건조한 날씨 속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서산시와 예산군 등 충남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도내 산불은 서산시 대산읍, 예산군 대술면, 아산시 영인면, 논산시 가야곡면 등 4곳에서 발생했다.

오후 1시 35분께 발생한 서산 산불은 주택 주변에서의 화재가 인접 임야로 확대돼 발생했다. 도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1대, 진화 차량 20대, 서산시 및 소방공무원 등 인력을 집중 투입해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쳐 오후 6시 2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예산 산불은 오후 2시 22분께 발생했으며 산불 진화헬기 11대 등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다. 이곳 역시 오후 6시 4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아산 영인 산불과 논산 가야곡 산불은 약 20여분 만에 완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취임한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이날 산불관리종합대책본부에서 산불 대응을 지휘하다 서산으로 이동해 석유비축기지 인근 현장 지휘본부에서 진화 및 대응을 이끌었다.

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날이 밝는 대로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재발화에 대비해 서산과 예산 산불발생 현장에서 잔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mchoi@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