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차 거부하더니 끝까지 저항…경찰, 맨손으로 유리 '와장창' (영상)

기사등록 2026/02/22 03:00:00
[뉴시스] 용의자가 체포를 거부하며 끝까지 저항하자 경찰이 차량 유리를 깨고 검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대한민국 경찰청'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용의자가 체포를 거부하며 끝까지 저항하자 경찰이 차량 유리를 깨고 검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경찰관 손에 차량 유리가 '와장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월 경북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의 차량에 몰래 올라탄 뒤 흉기로 상해를 입히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긴급 출동했다.

경찰은 용의 차량을 특정해 순찰차를 집중 배치했고, 도주 중이던 차량을 발견한 뒤 여러 차례 정차를 명령했다. 그러나 용의자는 지시를 무시한 채 계속 도주를 이어갔다.

이후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의 전방 도주로를 형사 차량이 차단했지만, 용의자는 끝까지 문을 잠그고 체포에 응하지 않았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 창문을 맨손으로 파손한 뒤 용의자를 제압해 긴급 체포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얼마나 긴급했는지 느껴진다", "다치지 말고 근무해달라", "저게 바로 사명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경찰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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