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임성근 셰프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임성근 임짱TV'에는 '제목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비난 여론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힌 지 한 달여 만의 복귀다.
영상에서 임성근 셰프는 별다른 설명 없이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먹는 모습을 올리며 "요즘 난리 난 두쫀쿠, 저는 안 해본 거라 직접 만들지는 못 하겠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임성근 셰프는 흑임자 가루를 묻힌 떡을 두쫀쿠 레시피와 비슷하게 만들어 제작진과 나눠 먹는 모습을 영상에 담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찐팬만 남았으니 시원하게 달리시죠" "은퇴하기에는 너무 압도적인 재능이다" "빠진 구독자보다 남아서 응원하는 사람이 더 많다" "큰 아빠가 돌아온 것 같다" 등 대체로 임성근 셰프를 옹호하는 댓글을 남겼다.
"가게 언제 오픈하냐" "짜글이 집 개업하면 꼭 먹으러 가겠다" 등 임성근 셰프가 2월 말~3월 초에 오픈하겠다고 밝힌 식당 방문이 기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에선 "자숙이 너무 짧은 것 아니냐" "양심 없이 돈만 벌자는 건가" "관심 주지 말자" 등의 비판적인 시선도 있다.
현재 임짱TV에는 해당 영상을 시작으로 명절에 남은 전을 활용해 만든 찌개 레시피, 만두 육개장 레시피 등의 영상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앞서 임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과거 음주 운전으로 세 차례 처벌을 받은 사실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이후 쌍방 폭행 등 추가 전력이 드러나면서, 전체 전과 기록이 총 6회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방송가 손절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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