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오년 11전 전승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남자 테니스 세계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카타르오픈 결승전에 진출했다.
알카라스는 20일(현지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안드레이 루블료프(14위·러시아)와의 대회 5일째 준결승에서 2-0(7-6<7-3> 6-4) 승리를 거뒀다.
올해 호주오픈 우승으로 역대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슬래머가 된 알카라스는 병오년 11전 전승을 이어갔다.
또 한 번의 정상을 노리는 알카라스의 상대는 아르튀르 피스(40위·프랑스)다.
2004년생 피스는 4강에서 1살 동생 야쿠프 멘시크(16위·체코)를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랐다.
지금까지 알카라스와 피스는 총 두 차례 맞대결을 펼쳤는데, 모두 알카라스가 승리를 거뒀다.
한편 아랍에미리크 두바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두바이 챔피언십에서는 엘리나 스비톨리나(9위·우크라이나)와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스피톨리나는 세계 4위 코코 고프(미국)를 2-1(6-4 6-7<13-15> 6-4)로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페굴라는 어맨다 아니시모바(6위·미국)를 상대로 2-1(1-6 6-4 6-3)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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